데이팅 앱 안전한가? 어플 만남으로 사망에 이른 사람들

데이팅 앱 안전한가? 어플 만남으로 사망에 이른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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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저 : 픽사베이

 

두 달간 콜롬비아를 여행하던 미국 시민 8명이 의심스러운 죽음을 겪었다.

그 후 콜롬비아에서 데이팅 앱을 사용하지 말라는 경고가 시작되었다.

보고타 주재 미국 대사관은 피해자들이 만남 어플에서 사람들을 만나 약을 먹고 강도를 당했다고 한다.

주로 피해자를 레스토랑, 바와 같은 공공장소로 유인하고 그런 장소에서조차 폭행과 강탈, 살해까지 저지른다는 것이다.

미네소타에 거주하는 아시아계 미국 코미디언 토우 게르 시옹은 23년 11월 말 콜롬비아에서 휴가를 보내던 중

인터넷에서 한 여성을 만난 뒤 납치 되어 살해되었다.

 

Eight 'suspicious' US deaths in Colombia linked to dating ap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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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기사로 평소 데이팅 앱을 많이 사용해본 나로썬 참 안타깝지만

현실이라고 밖에 생각되지 않는 기사였다.

콜롬비아는 원래 그런 나라이니 사망자가 나올 수 밖에 없다? 

한국에서는 살해가 아닐뿐이지 데이트폭력은 여전하다고 생각된다.

사람 잘 걸러 만나야 한다. 뭐 그런 말들 하지만,

소개팅하기도, 자연스러운 만남을 하기도 어려운 요즘 세상에서

데이팅 앱이라는 좋은 만남의 장을 서로가 정상적인 생각을 가지고 이용하면 얼마나 좋을까?

 

여러 나라를 여행하면서 데이팅 앱을 통해 친구들을 사겼고,

한국에서 좋은 인연도 많이 만들었었다.

물론 그 과정에는 강도같은 남자, 섹슈얼한 만남만을 원하는 남자도 있었다.

선택은 자신의 몫이지만 

그런 만남을 해서 피해입은 사람들을 누가 손가락질 할 수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