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로 생물 도감] 수중 속 불꽃을 닮은 우주선, 보닌 엠블렉사우루스(Bonin Embletonia) 실물 영접기
안녕하세요, 수중 속 작은 세상을 기록하는 다이버 곤조입니다. 지난번 사이키델릭 누디의 몽환적인 네온 사인 같은 아름다움에 이어, 오늘은 이름마저 생소하지만 비주얼만큼은 그야말로 '우주 최강' 화려함을 자랑하는 아주 특별한 갯민숭달팽이(누디브랜치)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바다 속에는 인간의 상상력을 뛰어넘는 외모를 가진 크리처들이 많지만, 이 녀석은 그중에서도 가히 '수중계의 아방가르드 아티스트'라 불릴 만합니다. 마치 몸에서 불꽃이 피어오르는 듯한 독특한 실루엣의 보닌 엠블렉사우루스(Bonin Embletonia)가 그 주인공입니다! 마크로 다이버들의 가슴을 뛰게 만드는 이 신비로운 존재에 대해 지금부터 자세히 파헤쳐 보겠습니다. 1. 보닌 엠블렉사우루스, 넌 누구니?마크로 수중 사진가들 사이에서 꿈..
2026.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