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파스쿠아 스쿠버다이빙 & 여행 최신 정보! (입도비, 엄격해진 키모드숄 룰, 섬 단전 꿀팁)

2026. 9. 1. 19:36스킨 스쿠버/다이빙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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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파스쿠아 스쿠버다이빙 & 여행 최신 정보! (입도비, 엄격해진 키모드숄 룰, 섬 단전 꿀팁)


안녕하세요!
말라파스쿠아의 환도상어와 마크로 매력에 푹 빠져,
벌써 네 번째 발걸음을 한 '말파 마니아' 다이버입니다.


네 번이나 다녀오며 직접 몸으로 부딪치고 경험한,
가장 최신화된 말라파스쿠아 스쿠버다이빙과
여행 정보를 아낌없이 공유해 드릴게요!
(※ 맛집과 마크로 다이빙 후기는 다음 포스팅에서 자세히 다룰 예정이니 기대해 주세요! 😉)

세부 공항 ↔ 말라파스쿠아 픽드랍 현황 & 한인샵 추천

1. 현지 업체 견적에 식겁! 한인샵 픽드랍이 정답인 이유


늘 똑같이 세부 막탄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5월 기름값 인상 후 필리핀은 아직 기름값이 내리지 않았다고 하더라고요.
혹시나 싶어 현지 업체 두 군데에서
공항 ↔ 말라파스쿠아 픽드랍 견적을 받았는데,
차량 4천페소 + 프라이빗 방카 비용은 5천 이상이라는  소리에 진짜 식겁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이 정도면 차라리 신경 쓸 필요 없는
한인샵 픽드랍 서비스를 이용하는 게
무조건 이득이라는 결론을 내렸어요!

2. 네 번째 이용하는 파라다이브(ParaDive) 샵

저는 이번에도 망설임 없이 파라다이브 샵을 이용했습니다.
(사실 2년 전 마크로 페스티벌 상품을 이용한 덕분에 이번 투어는 경비를 정말 많이 아꼈답니다! 😆)
제가 이용한 패키지 구성은 아래와 같아요.

픽드랍 (2인): 220달러
1일 다이빙 패키지: 140달러 (숙박 + 조·중식 + 3회 보트 다이빙 포함)
얼리 체크인: 10달러
나이트 다이빙 / 1일 풀렌탈: 20달러
추가 신청 가능: 석식(800페소), 마사지(700페소)
환경세: 별도 정산

마야항 도착 & 2024년 변경된 입도비 정보

새벽 5시쯤 마야항에 도착했습니다.
예전에는 차에서 대기하다 방카가 뜨면 바로 탔던 것 같은데, 이제는 시스템이 조금 바뀌었어요.
항구로 들어갈 때 포트 이용료(?)를 한 번 내고,
방카에 오르면서 입도비 같은 비용을 한 번 더 지불해야 합니다.

2026년 3월 상승된 입도비

금액: 240페소 (방카에서 직접 지불)

팁: 달러만 챙겨오지 마시고,
반드시 공항에서 페소를 챙겨오세요!
(소액 환전 또는 ATM 이용)

말라파스쿠아 섬 내 이동 & 짐 옮기기 꿀팁

1. 오토바이 요금 단일화 (기름값 상승 반영)
파라다이브 샵처럼 조금 외진 곳에 묵는 경우
읍내로 나가려면 오토바이나 도보 중
선택해야 하는데요. 왠만하면 오토바이를 타세요!
기존 50페소로 동결되었던 요금이 기름값 상승으로 인해 현재는 편도 70페소로 유지 중이라고 합니다.

2. 짐 옮기기 꾸야(쿠야) 팁
방카에서 내릴 때 짐을 옮겨주는 꾸야들은
여전히 활약 중입니다.
보통 30~40페소 정도 줬던 것 같은데,
잔돈이 없어서 50페소씩 지불했습니다.

4회차 다이버가 느낀 파라다이브 샵 시스템 & 얼리 체크인
1. 오랜만에 뵙는 사장님 & 얼리 체크인의 행복
새벽에 샵에 도착하자마자 사장님과
새로 오신 강사님의 따뜻한 환영을 받았습니다.
얼리 체크인을 신청한 덕분에 새벽에
샵에 도착해서 1~2시간이라도
꿀잠을 자고 다이빙을 나갈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2. 렌탈 장비 체크 & 크루들의 짱짱한 어시스트
함께 간 친구는 풀렌탈을 했는데,
방 앞에 렌탈 장비들이 미리 준비되어 있어
체크하기 편했습니다.
4번째 방문한 파라다이브는 이제 시스템이
완전히 자리 잡은 느낌을 받았어요.
제 장비도 옆에 놓인 박스에 넣으면
크루들이 알아서 배에 실어줍니다.
마스크나 랜턴 등 잃어버리기 쉬운
작은 장비들은 망가방에 넣어
스스로 챙기는 센스를 발휘해 보세요!

🦈 키모드숄(Monad Shoal) 환도상어 다이빙 규칙 - 엄격하게 변경!
다이빙 후기는 따로 작성하겠지만,
가장 궁금해하실 환도상어를 볼 수 있는
키모드숄 규칙이 완전히 엄격하게 변경되었습니다!

2026년 8월 기준 키모드숄 엄격해진 3대 규칙

예전에는 산호가 없는 모래 바닥에는 살짝 핀을 대고 핀피봇 자세로 있거나 무언갈 잡고 있는 것이 허용되었던 것 같은데, 이제는 완전히 금지입니다! 아마 섬 자체적으로 환경 보존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며 이런 룰들이 보수적으로 바뀌는 것 같아요.

1. 랜턴 금지: 환도상어에게 스트레스를 줄 수 있는 모든 랜턴 사용 금지
2. 호버링 유지 (절대 중요!): 다이빙 내내 모래 바닥에 무릎 꿇기, 손 대기 금지! 오직 완벽한 호버링만 허용됩니다.
3. 환도상어 쫓아가기 금물: 환도상어에게 다가가거나 쫓아가려 하지 마세요.

⚠️ 주의: 위의 사항을 지키지 않을 경우 다른 샵의 마스터/강사들이 영상을 찍어 신고한다고 하니, 모두가 즐겁고 안전한 다이빙을 위해 규칙을 꼭 준수해 주세요!


말라파스쿠아 섬 내 ATM 정보 (페소 확보 필수!)

이번 투어는 말라파스쿠아에 처음 가는 친구와 함께 했는데요,
젊고 활기찬 친구라 그동안 해보지 못했던
블랙팁 샤크 스노쿨링이나
읍내 맛집 찾기에도 도전해 보았습니다!

미리 트래블월렛에 환전된 페소가 많아
따로 환전을 하지 않았는데,
섬 내 ATM 상황이 녹록지 않더라고요... 🥲

💡 말라파스쿠아 ATM 기계 위치 (5~6대 존재)

섬 남쪽에 위치한 리조트들에 4대 정도가 있습니다.
1. 블란코 비치 리조트
2. 코카이스 리조트
3. 오션비다 리조트 근처
4. 마부하이 다이브센터 근처

5. 나이트 마켓 근처 (오토바이 아저씨들한테 물어보면 친절히 알려줍니다. 나이트 마켓을 등지고 오른쪽 골목)

저는 구글 맵에서 확인 가능한 1~2번은 물론 4번까지 다 가보았지만 저녁 늦게 가니 돈이 다 떨어졌거나 고장나서 이용할 수 없었습니다! 작은 섬이라는 것을 또 한 번 절감했죠... ㅜㅜ

결국 나이트 마켓 근처에 위치한 ATM 기계에서 늦은 시간임에도 돈을 인출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곳은 두 번째 방문 시에도 잘 뽑혔어요.) 트래블월렛으로 5000페소 인출 시 수수료 300페소가 있었습니다.


말라파스쿠아 섬 자체 단전 정보 (오후 시간 유의!)

가장 중요한 정보 중 하나! 언제까지일지 모르겠지만 현재 말라파스쿠아는 전기량 사용이 많아 섬 자체적으로 전기 공급을 중단하고 있습니다.
시간: 오전 8시10시 / 오후 35시 (총 2시간씩 4시간)

팁: 오전 단전은 다이빙 나가 있으니 크게 상관없는데, 오후 시간은 다이빙하고 돌아오는 시간과 겹칠 때가 많아 힘들 수 있습니다. 망고 쉐이크도 안 돼요... ㅠ_ㅠ 그럴 땐 수영장에서 놀거나 대강 씻고 사우나 같은 마사지를 즐겨보시길 추천합니다! 😉 (파라다이브 리조트는 미리 물을 가득 받아주긴 했었어요.)


5일 동안 신나게 놀고 온 말라파스쿠아.
다음 포스팅은 맛집을 올릴지 마크로를 올릴지 고민 중입니다.
마크로 다이빙 후기도 기대해 주시고,
환도상어 모음집 유튜브 1편은 올렸으니 많관부! 😎


다들 안전하고 즐거운 말라파스쿠아 다이빙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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