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7. 28. 07:10ㆍ스킨 스쿠버/다이빙 장비
올림푸스 TG-7으로 기변하게 된 이유와 배경
안녕하세요! 그동안 수중 마크로 촬영을 목적으로 올림푸스 TG-5 모델을 정말 유용하게 잘 사용해왔어요.
그러다 상위 모델인 TG-6를 거쳐 최신형인 올림푸스 TG-7까지 출시되었는데요.
사실 TG-6는 한국어가 공식 지원되면서 인기가 높아져 TG-7이 나온 시점에도 가격이 꽤 높게 유지되더라고요.

제가 기존에 쓰던 TG-5에서 기변을 결심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몇 가지 불편함 때문이었어요.
우선 제가 가지고 있던 기기는 일본 내수용이라 영어 지원조차 되지 않았고,
설정 메뉴를 조작하는 데도 한계가 많았답니다.
무엇보다 한 컷을 촬영한 뒤 저장되는 로딩 시간이 5초 이상 소요될 정도로 너무 느려졌어요.
현지 다이빙 가이드분들도 차라리 바꾸는 게 낫겠다고 조언해 줄 정도였죠.
마침 필리핀과 이시카키 섬으로 다이빙 여행 일정이 잡혀 있어서, 곧바로 카메라를 알아보기 시작했어요.
빅카메라 vs mic21 vs 직구, 어디서 사는 게 가장 저렴할까?
수중 하우징은 이미 마음에 두고 있던 제품이 따로 있었기 때문에 카메라 바디만 단독으로 구매하기로 했어요.
가장 먼저 일본 현지 구매처를 비교해 보았답니다.
(참고로 다이빙 예정지였던 이시카키에는 빅카메라 매장이 없어서, 오사카로 여행 가는 친구에게 부탁해 발품을 팔아보았어요.)
- 일본 빅카메라 : 택스프리에 추가 7% 할인 혜택을 받아 61,515엔, 당시 한화로 약 57만 6,000원 정도였어요.
- 다이빙 전문점 mic21: 오사카 지점 인스타그램을 통해 미리 가격을 문의해 보았는데, 빅카메라보다 훨씬 비싼 금액이라 바로 제외했습니다.
- 국내 인터넷 직구: 현지 가격이 생각보다 메리트가 크지 않아 스마트스토어 등을 통한 직구를 알아보았어요. '미쯔야'라는 곳에서 559,000원에 판매 중인 것을 발견했답니다.
배송비 2만 원이 추가되지만, 그동안 블로그 활동으로 모아둔
애드포스트 정산금과 네이버페이 포인트, 적립금을 탈탈 털어서 최종 체감가를 대폭 낮췄어요.
관세 56,170원을 모두 포함하더라도 총 544,42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손에 넣을 수 있었습니다.
할부도 가능하고 일주일도 안 되어 안전하게 도착했으니, 제 기준에서는 직구가 가장 현명한 선택이었어요!
설레는 개봉기 및 TG-5와의 외관·구성 비교 드디어 제 품에 도착한 올림푸스 TG-7 레드 컬러!
박스 포장만 봐도 스쿠버 다이빙을 앞두고 심장이 두근거리더라고요.
바디 색상은 고민 없이 근본의 '레드'로 선택했습니다.
구성품은 카메라 본체, 배터리, 스트랩, 충전 케이블로 전작인 TG-5와 크게 다르지 않아요.
외관 디자인 역시 블랙 컬러였던 전작과 나란히 두어도 거의 차이를 느끼기 어려울 정도랍니다.

- 언어 설정 팁: 보증서와 설명서가 온통 일본어로 되어 있어 당황하실 수 있는데요. 인터넷에 공유되어 있는 TG-6용 한국어 설명서를 다운받아 참고하시면 세팅하는 데 전혀 지장이 없어요. 언어 설정에서 한국어가 빠진 점은 조금 아쉽지만, 영어로 선택한 뒤 날짜까지 세팅을 완료하면 바로 선명한 화면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
- 배터리 호환성: 다행히 기존에 쓰던 TG-5 배터리 2개가 TG-7과 완벽하게 호환되더라고요. 하우징이 도착하면 기존 TG-5는 구형 하우징과 함께 처분할 예정이라, 당분간은 든든하게 배터리 부자가 된 기분이에요.
직접 써보고 느낀 TG-7의 체감 성능과 장점 새 기기를 들고 가볍게 테스트를 해보니 확실히 체감되는 차이점들이 있었어요.
- RAW 파일 저장의 쾌적함: 이전 기종에서는 RAW 파일로 저장할 때 다소 버벅거림이 있었는데, 이 부분이 매끄러워진 것이 저에게는 가장 큰 기쁨이었어요.
- 선명해진 화질과 접사 성능: 대충 눌러도 전체적으로 초점이 아주 정확하게 잡힙니다. 누디한 질감 표현이 훨씬 디테일해졌고, 화면으로 볼 때도 확실히 더 선명하다는 게 느껴져요. 물속에서 물고기를 찍거나 동영상을 촬영할 때의 결과물이 벌써부터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새로운 하우징(마례룩스 알루미늄 하우징)이 아직 배송 전이라 당장은 TG-5에 쓰던 기존 하우징을 그대로 결합해 사용하고 있는데, 사이즈도 아주 찰떡같이 잘 맞습니다.
https://link.coupang.com/a/fJS0EHOpOe
올림푸스 터프 TG-7 디지털 카메라 빨간색 - 즉석카메라 액세서리 | 쿠팡
쿠팡에서 올림푸스 터프 TG-7 디지털 카메라 빨간색 구매하고 더 많은 혜택을 받으세요! 지금 할인중인 다른 즉석카메라 액세서리 제품도 바로 쿠팡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www.coupang.com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기기 성능이 업그레이드된 만큼 앞으로 수중 마크로 촬영 실력도 더 부지런히 연습해야겠어요. 빨리 바다로 나가서 멋진 수중 생물들을 담아오고 싶네요!
'스킨 스쿠버 > 다이빙 장비'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마크로 다이빙 카메라 장비 조합 추천! 올림푸스 TG-7 & 백스캐터 스눗 미니 솔직 후기 (0) | 2026.08.13 |
|---|---|
| 더블케이 하와이안 3d 3mm 슈트 내돈내산! 스쿠버다이빙 착용감 & 부력 솔직 후기 (0) | 2026.08.11 |
| [장비 탐방] 포스엘리먼트 더현대 서울 매장 입점 방문기! 부니햇 가격 & 사전예약 입고 일정 총정리 (0) | 2026.07.27 |
| [장비 튜닝] 아트모스 미션2 시계줄 불편하셨죠? 가민st 26mm 퀵릴리즈 스트랩 완전 호환 교체 후기 (2) | 2026.07.25 |
| 다이빙 컴퓨터 '쉐어워터 페레그린 TX' 솔직 구매 후기 (feat. 퐁당닷컴 투어 및 애플워치 울트라3 비교) (0) | 2026.06.27 |